톳(Hizikia fusiformis)은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과 함께 갈조류 (Phaeophta)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서해안, 남해안 및 제주도에 서식하는 천연자원 식물이다 (Park,. & Ryu, 2013). 독특한 맛을 가지며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항암, 면역 증강 항산화 및 항균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다른 해조류에 비해 칼슘, 철, 요오드 같은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4주 동안 쥐에게 경구투여하여 생리활성에는 항염증, 간 보호,항고지혈증 및 항콜레스테롤효와 토코페롤 농도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김향석, 최은옥, 박철휘, 최영현, 2011)
톳은 활성화를 막아 미세먼지 유도 피부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미세먼지 유도 피부염증 억제가 체내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만성염증까지 제어할 수 있음을 대식세포에 미세먼지와 톳 에탄올 추출물이 병합 처리된 피부 각질형성 세포로부터 대식세포에서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유도 만성염증 억제하였다. 그리고, 톳은 미세먼지 유도 만성염증을 억제함으로써 만성 대사성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양주현, 2021).
또한 톳의 분말을 음식에 4% 첨가하였을 때, 칼슘과 칼륨은 약2배 나오고 마그네슘도 증가하고 나트름은 감소 한다고 한다.(김애정, 2020) 요리할 때 톳을 조금만 첨가해도 마그네슘과 칼슘이 필요한 노인들에게는 좋은 요리가 될 것이다.
톳에는 후코이단이 들어있는데 후코이단은 세포 내 골지체에서 합성되어 주로 세포간 조직에 존재하며 특히 식이섬유 다당인 alginic acid, carrageenan, laminaran 등과는 구조 및 생리적 작용이 다르고, 오히려 동물의 혈액응고 저해능이 있는 산성 다당인 heparin과 구조 및 작용이 매우 유사하여 항 혈액응고 및 혈액정화활성을 나타낸다[Pereira MS, Mulloy B, 1999].
톳 요리
1. 톳나물 무침
2. 톳 두부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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