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Paeonialactiflora)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한방에서 양혈(養血)( 피를 도와 보하는 것), 조경(調經)(월경을 고르게 하는것), 지한(止汗)(흐르는 땀을 그치게 한는것), 산어(散瘀)(어혈을 제거)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2003,355). 작약에 관한 연구로는 항고지혈효과(노환성 등 1999), 항산화활성(방면호 등 1999), 과혈당 억제작용(지승택 등2002), 식품부패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황재선,전희정,한영실 2000)등 다양하게이루어지고 있다.
첫째, 작약은 S.mutans,C.albicans,S.aureus3종의 균주에 대해 항균성이 있었다. 작약 헥산 추출물의 S.mutans에 대한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0.25㎎/㎖의 농도를 첨가한 경우는 6시간까지는 생균수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0.5 ㎎/㎖를 첨가한 경우는 1시간 이후부터 생균수가감소하기 시작하여 24시간 이후에는 생균수가 사멸하였다.1.0 ㎎/㎖의 농도에서는 첨가 1시간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24시간 이후에는 완전히 사멸하였다. 작약은 구강병 원인균에 대한 항균성미 구강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있다 한다. (박현숙, 2006)
둘째, 작약을 열수 추출(PLF-W)과 70%에탄올 추출(PLF-E)을 하여 항산화,미백 효과 및 주름 억제의 효과, 항산화 활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 윤경숙, 윤미숙, 2023)
셋째, 작약음료을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군과 복합운동및 작약음료섭취군을 나 주 3회 1일 60분의 복합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중년여성의 염증인자에 미치는 피브리노겐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어경태, 김찬회, 김지원, 2018)
넷째, 작약을 8주간 작약섭취와 복합운동을 통해 혈청 면역글로불린 및 DHEAs의 변화를 살펴 보왔는데 8주간 주 3회 60분간 1RM 60∼70%,HRmax 60∼70%로 실시하였다. 작약섭취는 작약6g(백작약)을 107㎖의 물을 넣고 고온으로 증탕 시키고 원액을 채취한후 작약섭취와 복합운동군에 한하여 8주간 매일 아침 식전에 1봉(100㎖)씩 섭취 하도록 하였다. 첫째, 면역글로불린의 결과 8주간 복합 운동군과 작약섭취와 복합 운동군에서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다 한다. 둘째, DHEAs의 결과 8주간 복합 운동군과 작약섭취와 복합 운동군에서증가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다(남상남, 김대성, 2018). 이렇게 작약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차
1. 작약 감초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