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마일
카모마일 추출물은 동서양에서 잘 알려진 Compositae 속의 단년생 식물로 가운에 노란 부분 밖으 로 흰색의 겹꽃을 지니며, 여기에는 많은 생리활성 인자들이 있다고 한다. 주요 구성성분은 α-bisabolol, bisabolol oxides 와 matricine 을 포함한 휘발성 오일 과 apegenin 및 quercetin과 같은 flavonoids 와 hydroxy coumarines 및 mucilages 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 모마일 추출물은 장관 경련을 억제하고 Achterrath-Tuckerman(1980), 진정 완화 작용을 가지며(Viola, H (1995) 항염작용을 가진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 Safayhi, H. (1994) 카모마일의 대표적인 항염증 작용으로 인해 코티손(cortisone) 크림을 대체하여 습진(eczema) 와 같은 피부 병변에 자주 이용되기도 하였다.(Aertgeerts, P.(1985)
카모마일은 roman chamomile(Anthemis nobilis)과 german chamomile(Matricaria recutita) 등 두 종류가 있는데, angelate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로만 카모마일이 상대 적으로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며 교감신경의 항진을 낮 추고 곤두선 신경을 진정시키는 기능을 가진다(Sharafzadeh & Alizadeh. 2011). Yamada et al.(1996)은 난소를 적출한 쥐에게 카모마일 오일을 흡입시킨 후, 스트레스 유도 호르몬인 ACTH(부신피질자극호르몬)를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카모마일 오일과 항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입증하였다. (Gardiner, 1999). 자율신경계와 관련해 다양한 에센셜 오일에 대한 선행 연구가 많이 있지만 로만 카모마일 효능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 찾기가 쉽지 않으며, Srivastava et al.(2010)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카모마일은 항염증제로 사용해왔는 데,( Drummond, E. M., Harbourne, N., Marete, E., Martyn, D., Jacquier, J., O'Riordan, D. and Gibney, E. 2013) 최근에 과학적으로 카모마일의 항염증효과가 규명되었다. (Bhaskaran, N., Srivastava, J. K., Shukla, S. and Gupta, S. 2013) 이 외에도, 카모마일은 진경 및 진정작용(Kagawa, D., Jokura, H., Ochiai, R., Tokimitsu, I. and Tsubone, H. 2003, Abebe, W.2002) 그리고 항 당뇨 효과(Weidner, C., Wowro, S. J., Rousseau, M., Freiwald, A., Kodelja, V., Abdel-Aziz, H., Kelber, O. and Sauer S. 2013) 등 다양한 약물 효능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들 효능 중에서도 특히 카모마일의 항염증효과는 페놀 성 화합물(polyphenolic compound)에 연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스트레스성 탈모 방지 1)
7주령의 C57bl/6(female) 마우스를 제모하여 새로운 성장기(anagen) 로 유도한 후, 초음파를 처리한 스트레스환경에서 5% 의 카모마일 추출물을 도포하여 퇴행기로의 모낭 주기 이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피부색깔(L value), 모낭주기관찰 (Quantitative histomorphology) 및 세포사 (apoptic cell: TUNEL stain)현상과 면역적 상태를 관찰하였다. 동일한 스트레스 환경의 대조군에 비해서 5% 카모 마일 추출물을 도포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성장기 피부색깔(L value) 이 유지되고(P<0.0003), 성장기 주기를 가지는 모낭의 개수도 증가하였으며(P<0.0004), 모구내 모유두 세포와 외모근초 세포에서의 낮은 세포사(TUNEL positive)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확인한 카모마일 추출물은 두피에 적용되었을
때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방어 작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2. 로만 카모마일의 흡입이 중년여성의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2)
여성. 로만 카모마일을 1분 동안 흡입했습니다. 심전도(ECG)와 뇌파(EEG)를 측정하였다. 흡입 전, 흡입 직후, 흡입 10분 후. 심박변이도(HRV)를 분석한 결과, 낮은 주파수(LF), 고주파수(HF), 총 전력(TP) 및 R-R 간격의 표준편차(SDNN)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NN50(pNN50)의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LF(p>0.50), HF, TP의 증가와 pNN50의 감소는 부교감신경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SDNN의 증가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의 증가를 반영합니다. 언제 뇌파의 상대적인 변화량을 조사한 결과, 알파(α, p<0.05), 낮은 알파(L·α, p>0.05), 알파/베타(α/β, p<0.05)로 나타났다. 높은 알파(H·α, p<0.05)는 감소한 반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안정성, 깊은 이완 및 긴장 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베타(β)값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β 값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로만 캐모마일 흡입은 스트레스 자극 요인이 아니었습니다(p>0.05). 따라서 로만 캐모마일 흡입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HRV 및 EEG. 이는 궁극적으로 ANS의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증가시켜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게 됩니다.
3. 카모마일 꽃 추출물의 Candida albicans 기인성 감염성 관절염에 대한 효과3)
진균성 패혈성 관절염의 주요 원인균을 패혈성 관절염의 쥐 모델 실험. 즉, 발바닥 경로를 통해 CACW(C. albicans 세포벽)의 에멀젼 형태를 투여한 마우스에게 CH-Ex를 3일마다 3회 복강 내 치료했습니다. 다이얼게이저를 이용하여 발바닥의 부종 정도를 측정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CH-Ex가 부종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붓기가 최고조에 도달한 9일차에 피크, 앱까지 있었어요. 대조 마우스 대비 CH-Ex를 주사한 마우스의 부종 60% 감소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P<0.05). 이러한 항관절염 치료 활성은 NO의 억제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활성화된 RAW264.7 대식세포로부터 (산화질소) 생산 및 Con A 처리된 T 림프구의 증식. 분석 HPLC를 통해 CH-Ex에는 클로로겐산(CRA)과 루틴을 포함한 8가지 폴리페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CRA와 루틴은 각각 항관절염 활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상관관계는 CRA와 루틴이 CH-Ex에서는 활동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모두 합쳐서 CH-Ex는 아마도 T 세포의 NO 생성과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C. albicans로 인한 패혈성 관절염에 대해 항 관절염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활성은 적어도 CH-Ex의 화합물 중 CRA와 루틴에 의해 기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논문
1) 박원석, 허용철. 카모마일 (Matricaria Chamomilla) 추출물에 의한 스트레스성 탈모 방지 효과. 응용미약자기 에너지 학회지. 2004.
2) 정수현, 임미혜. 로만 카모마일의 흡입이 중년여성의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한국미용학회지. 2016.
3) 김정현, 김송이, 홍유나, 김영식, 한용문. 카모마일 꽃 추출물의 Candida albicans 기인성 감염성 관절염에 대한 효과. 약학회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