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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아로마

국산 차(녹차, 우롱차, 홍차)

by 행복한친구1004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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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차(녹차, 우롱차, 홍차)

 

야생차와 재배차의 차이점

차나무는 동백나무 과에 한 종류로 속하는 상록수로서, 원산지는 중국 남부 운남성과 인도의 야생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차는 중국의 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산 야부기타종을 1927년 무렵에 들여와 경남, 전남, 제주지방에 식재한 것이다.

야생차는 828년 신라의 사신 대렴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 씨를 지리산에 심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야생차는 지리산과 선암사 일대 분포되어 있다. 야생 차나무는 뿌리가 땅속 깊이 길게 뻗기 때문에 지하의 물과 무기질을 잘 흡수하며, 대체로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위에 강하고, 비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재배차는 보성다원에는 많이 재배차가 많으며 수제 차 및 기계 차를 제조하고 있다.

차는 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상쾌한 향과 차 제조과정 중에 생성되는 독특한 향으로 인하여 기호식품과 체내의 생리활성 작용이 과학적으로 규명되어 감에 따라 기능성 식품이 있다.

 

 

국내산 발효차의 특성

차의 풍미는 차 산지의 토양, 기후, 품종, 제조방법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제조할 때 발효의 정도에 따라 차의 성분, , 향기, , 체내작용등이 변화하게 된다. 차에 함유된 polyphenol oxidase에 의하여 산회된 정도에 따라 불발효차, 반발효차(포종차, 우롱차), 발효차(홍차)구분된다. 발효정도가 12~60% 사이의 것을 반발효차, 85%이상 발효된 것을 홍차이다.

 

발효차는 카테친류가 teaflavin류로 변화하며, 고급지방산이 산화분해되어 카보닐 화합물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찻물의 색, , 향기 등의 기호적 특성과 체내의 생리활성 작용이 변해 녹차는 향균 및 항산화작용이 강하고, 혈소판 응집효과, 항암작용,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반면, 반발효차는 알레르기 억제, 항산화작용이 높으며, 발효차는 치석억제 및 심장 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불발효차인 녹차는 여러 가지 성분이 많다.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찬사람은 꽃차(자스민꽃, 카모마일꽃, 민들레꽃) 기타 등을 같이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불발효차는 공복이나 위가 약한 사람, 저혈압 환자나 손발이 찬 경우는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발효차는 발효하는 과정에서 차가운 성질이 없어지므로 위가 약하거나, 공복시나, 냉체질에도 큰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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