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학명: Lavandula spp
영명: Lavender
원산지: 지중해연안, 프랑스 남부
효능
정신안정, 신체의 기능 향상, 화상, 벌레 물린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징
대표적인 품종은 잉그리쉬 라벤더로 가장 좋은 향기의 오일 성분을 가지고 있다. 보라색의 꽃을 가진 스토에카스 라벤더나 프렌치 라벤더는 추위에 약하다. 프랜지드 라벤더는 잎에 톱니 모양이 있다.
놓는 장소
화분 심기는 장마철에는 비가 닿지 않는 장소에 옮겨 놓는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장소를 택한다.
늘리는 법
삽목은 9월~10월에 자란 가지를 10cm 잘라서 삽목한다.
포기가 커지면 포기 나누기를 해주는 시기는 봄과 가을에 좋다.
라벤더 이야기
라벤더는 라틴어로 ‘씻는다’는 뜻인 ‘라바레’에서 왔다. 라벤더는 로마인들이 목욕할 때 가장 애용한 향료 중 하나라고 한다.라벤더는 축제때 집이나 교회의 마루에 라벤더를 뿌렸 고, 화장수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포푸리나 향낭의 주요 성분이 되었다.
라벤더는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며 실제로 중성이다. 라벤더는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고 불면증과 진정과 강장 작용을 하고 정신적, 심리적 장애에 효과가 있다. 얼마전에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은 후배가 불면증에 라벤더를 쓰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로즈마리와 레몬을 권했다. 모든 사람에게 라벤더가 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화장품에 라벤더일을 첨가해서 바르는데 라벤더가 피부 세포 재생 효과가 매우 커서 그런지 주름과 여드름에 인한 흉터는 없어진 것 같다.